.(사진제공=증평군청) |
충북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오는 12월 15일까지 2019년 규방공예 기획전을 개최한다.
우리자수이야기-조각보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규방공예 특유의 일상과 예술의 조화를 추구하고 가치를 발견하고자 마련됐다.
조각보는 남은 자투리 천 조각으로 만든 보자기로 옛 선조들의 알뜰한 살림살이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조각보전에는 규방공예전문가인 이은실 작가의 18점이 전시 된다.
이 작가는 주요 공예대전에서 다수 입상을 했다.
국내 및 해외에서 50여회의 전시회를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회는 전통을 품다, 세상을 품다, 미래를 품다, 사랑을 품다라는 4개의 이야기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