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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집합교육 마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19-10-21 17:54

제2회 들옥급식소 조리사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대전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중구 보문산숲치유센터에서 제2회 중구 등록급식소 조리사의 날을 기념해 집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사진제공=대전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대전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중구 보문산숲치유센터에서 제2회 중구 등록급식소 조리사의 날을 기념해 집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매년 10월 셋째 주 금요일을 중구 등록급식소 조리사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집합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가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조리원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도전 골든벨’을 통한 ‘위생 퀸’을 선발했다.
 
올해는 조리원의 사기진작 및 자부심 고취를 통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급식소 관리 우수 조리원에 대해 ‘우리급식소 위생지킴이’로 선발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보문산숲치유센터의 지원으로 조리과정의 반복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요인에 대하여 시·공간 제약없이 자발적 실천이 가능한 ‘손 아로마테라피’ 및 발 건강을 위한 ‘건열족욕’을 체험도 했다.
 
손위생 관리능력 배양을 통한 안전한 급식 제공 및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비누만들기 체험, 몸과 마음의 힐링으로 직장생활의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리상태 분석 및 디퓨저만들기 체험, 어린이 건강간식 시식회 등의 다양한 내용이었다.
 
센터는 ‘우리급식소 위생지킴이’로 선발된 조리원 대상으로 앞으로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선진화된 급식환경의 지속을 통한 어린이 급식안전 도모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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