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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하수도 신규사업 국고보조금 475억원 확보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종환기자 송고시간 2019-10-22 11:06

양평공공하수처리장 증설공사 조감도(사진제공=양평군청)

경기 양평군은 22일, 인구증가로 인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용량부족 문제 해결 및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도, 한강유역환경청, 환경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협의한 결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6개소(공공하수처리장 1개소, 소규모공공하수처리장 2개소, 하수관거 3개소) 신규사업을 위한 총사업비 475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사업으로는 지평면 지평공공하수처리시설 900㎥/일 증설공사에 112억1500만원, 옥천면 갈현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50㎥/일 신설공사에 36억200만원, 서종면 명달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70㎥/일 신설공사에 31억41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양평읍 양근천 하수관로 7.5㎞ 정비사업에 117억1200만원, 강상·강하 하수관로 14.7㎞ 정비사업에 166억1800만원을 투입하여 하수관거 개량사업을 할 계획이다.
 
또 12억6200만원을 들여 175㎞ 노후관로 정밀조사를 해 하수관거의 문제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에 착수해 공사 중인 양평증설, 설계용역 중인 국수신설, 용문증설, 양동증설, 양서개량 4개소, 양현, 무왕, 고송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3개소, 하수관로 신설 50.6㎞, 개량 7.6㎞를 합해 2023년까지 하수도사업에 총사업비 2,229억1400만원을 투입하여 양평군과 팔당상수원 수질개선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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