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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생활체육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오는 25일 의령 농·특산물을 활용한‘홍의장군의 지혜를 키운 의병밥상 경연대회’개최한다.(사진제공=의령군청) |
경남 의령군은 의령읍 서동생활체육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오는 25일 의령 농·특산물을 활용한‘홍의장군의 지혜를 키운 의병밥상 경연대회’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령농산물의 다양한 활용방법의 발굴을 통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의령 토요애 농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추진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의병밥상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는 음식솜씨를 가진 20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할 예정으로 의령의 대표 특산물인 의령의 토요애 한우와 파프리카, 부추 등을 활용한 비빔밥, 찜 등 다양한 요리 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품된 음식은 경연 후 시식부스에서 모두 맛볼 수 있다.
시식에 참여한 관람객 100여명은 음식 맛에 점수를 부여하고 전문가 5명이 모양의 완성도, 대중성 및 보급 가능성, 조리방법 및 창의성 등의 심사기준에 의한 점수를 더해 최종 평가를 하게 된다.
의병밥상 경연대회에는 양파를 활용한 요리 특별 전시관, 의령의 전통밥상 및 김치 특별 전시관, 천연염색 특별 전시관 등 타 지역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전시회와 의령의 농업인이 자가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판매홍보관 등의 공간을 운영하며 찾아오는 관광객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망개떡과 소바 외에도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찾아올 만큼 맛있고 건강한 의령의 특색있는 대표 음식 발굴 및 우수한 의령의 농·특산물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