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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창원시설공단 시립 상복공원 안전점검 모습.(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이 지난 25일 한국기술사회 영남지회(지회장 하대환)와 합동으로 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3월 공단과 한국기술사회 영남지회가 맺은 ‘시설안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노후 시설물의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하대환 지회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공단 안전팀 직원들과 시립 상복공원 일원의 배수시설과 사방댐, 옹벽 등에 대한 결함사항을 꼼꼼히 체크하고, 유지관리 방안∙기술자문을 했다.
점검 결과, 봉안당 뒤편 옹벽∙배수시설의 연장 등 일부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돼 향후 안전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동헌 안전팀장은 “앞으로도 한국기술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로 시설물 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안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