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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청) |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한 기업활동 촉진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천시를 빛낸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19년도 영천시 4/4분기 스타기업' 발굴에 나선다.
3일 영천시에 따르면 스타기업 신청대상은 영천시 관내에 공장등록을 하고 3년 이상 가동한 제조업체로 2018년도 매출액이 10억 이상이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으로 매출스타, 고용스타, 여성스타, 착한스타 등 4개 부문 중에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이다.
영천시는 지난 2010년부터 기술 및 생산성 향상, 일자리 창출 등 영천의 경제성장을 이끌어가는 스타(우수)기업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으며, 최근 2019년 1/4분기 스타기업에 ㈜태산, 에비수산업㈜, 2/4분기 스타기업에 ㈜대달산업을 포함한 현재 39개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절차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요건심사 및 현장실태조사 등을 거쳐 1~2개 업체를 선정하며,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4/4분기 스타기업 신청을 접수해 12월에 2019년도 영천시 4/4분기 스타기업으로 선정 및 시상할 예정이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6억원 우대 및 운전자금 휴식년제 면제, 스타기업 상패 수여, 각종 시 지원사업 가산점 부여(우선참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및 접수는 신청(추천)서와 사업자등록증, 회사소개서, 최근 2년간 재무제표 등 서류를 준비해 시청 기업유치과 기업지원담당에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