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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국방안보연구소 학술지,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 학술지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9-11-04 10:55

대구과학대 유근환 국방안보연구소장이 연구소가 발행하는 '사회융합연구' 학술지가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 학술지 선정,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과학대)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국방안보연구소가 발간하는 '사회융합연구' 학술지가 2019년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 학술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 학술지는 국내 발간 학술지 중 등재를 신청한 학술지 중 학술적 가치가 있는 것을 후보지로 선정한다.

등재 후보 학술지로 선정되면 해당 분야 전문 학술지로서 권위와 전문성을 인정받게 되며, 논문을 게재한 교수나 연구원의 업적평가 등에도 반영된다.

이번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 학술지로 선정된 대구과학대 국방연구소 '사회융합연구' 학술지는 지난 2017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사회전반의 융합 연구를 비롯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IT융합, BT융합, CT융합, MT융합, ST융합, WT융합, NT융합분야의 연구논문이 매년 4회 발간되고 있다.

유근환 연구소장(국방기술행정과 교수)은 "등재 후보 학술지로 선정된 것은 '사회융합연구'가 전문 학술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보다 수준 높은 학술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연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소장은 "전국 각지의 사회융합분야 연구자들이 지속적으로 투고하는 등  질적 수준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그동안 학술지 발행과 학술대회 진행을 지원해준 여러 편집위원 교수들과 좋은 논문들을 발표해준 국내외 많은 학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과학대 국방안보연구소는 지난 2016년 12월 국방안보 분야 발전에 필요한 기반 구축 및 학술연구진흥을 통해 국방안보에 대한 민.관.군.산.학.연이 함께하는 국방연구네트워크를 형성해 국가방위 및 안보에 대한 학술연구와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 2018년 '군사학술연구기관' 선정과 2019년 육군학술연구용역, 한국연구재단의 신진연구 수행 등 체계적인 학술연구를 통해 국방안보정책과 사회융합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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