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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차상희 성산구 대민기획관이 조성 중인 공영주차장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차상희 대민기획관은 5일 임시공영 부지 내 20년 동안 방치돼 있던 컨테이너를 철거하고 임시 공영주차장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현장을 점검했다.
성산구는 창원형 생활SOC사업과 희망근로 사업을 연계해 도심지에 장기간 방치된 공한지를 전수 조사를 통해 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하는 주차장은 생활 밀착형 SOC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직접적 혜택이 돌아가는 주차장을 확충해, 지역 일자리를 늘리며, 적은 예산으로 주차장을 조성으로 예산절감과 도심미관 개선, 주차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상희 대민기획관은 “전통적인 토지 매입방식에 의한 주차장 조성은 예산상 한계로 어려움이 많다”며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승낙해 주신 토지소유자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주택가 주차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