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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행복전동휠체어협동조합’확장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11-05 17:05

대전 서구는 5일 용문동 소재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선경) 자활기업 행복전동휠체어협동조합(대표 김성수)이 사업장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제공=서구청)

대전 서구는 5일 용문동 소재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선경) 자활기업 행복전동휠체어협동조합(대표 김성수)이 사업장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말한다.
 
‘행복전동휠체어협동조합’은 지난 2014년 3월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출발하여 올 1월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꾸준하게 매출이 증가하여 당초 1층에서 운영하던 사업장을 2층까지 확장, 건실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 자활 사업단 중에서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 수리 및 판매로는 ‘전국 최초’, ‘전국 유일’ 수식어를 가지고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건강한 일자리로 활약 중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행복전동휠체어협동조합이 서비스가 필요로 하는 구민들의 발이 되어 주는 착한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 및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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