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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덕구가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5일 한남대학교 앞 청춘목공소에서 대덕구 청년리더 오리엔테이션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대덕구청) |
대전 대덕구가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한남대학교 앞 청춘목공소에서 대덕구 청년리더 오리엔테이션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한 총 34명의 청년 중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을 청년리더로 선발했다.
이들 청년리더는 앞으로 선진지 벤치마킹, 역량강화 워크숍, 성과보고회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청년 일자리·주거생활·행복증진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기획·연구·조사 활동을 해나가게 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최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취업, 주거 등의 청년문제가 우리가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라며 “앞으로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는 이번에 선발한 청년리더를 기반삼아 내년도 청년정책네트워크로 확대 구성하여 청년들과의 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