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까지 함양 다볕자연학교 연수원에서 진행된 '2019 이공하나로 캠프'에 참여한 영남이공대, 조선이공대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와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는 지난 1~2일까지 1박 2일간 대구와 광주의 중간 지점인 함양 다볕자연학교 연수원에서 '2019 이공하나로 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영남이공대, 조선이공대 재학생과 교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했다.
첫날은 함양 상림숲 방문, 명랑운동회, 바비큐 파티, 장기자랑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함양 선비문화탐방로 트래킹 등으로 마무리됐다.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7년 동안 영남이공대와 조선이공대는 상호교류를 통해 활발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대학간의 업무와 인적교류를 확대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은 "영호남의 대표하는 직업교육대학으로 양 대학의 각종 성과들을 공유해 우리 학생들이 더 빛나는 대학을 만들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