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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어르신 축제 개회식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
경북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수)은 6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회원 1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강사 및 노인자원봉사자 4명과 적십자봉사회에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노인복지관 일대에서 기념식을 비롯해 반별 발표회, 작품전시회, 축하공연, 힐링게임, 미니바자회 등의 내용으로 복지관의 운영성과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노인복지에 대한 인식 개선과 노인여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반별발표회를 통해 각자의 실력을 발휘해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유대관계 강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서예반, 동양화, 미술반, 도예반 회원의 작품을 전시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힐링게임, 깜짝이벤트,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행복한 웃음과 즐거운 시간으로 회원들의 재치와 생각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미니바자회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종합복지관 개관 기념 어르신 축제가 여러 어르신들께 기쁨과 즐거움을 드리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어 생활의 활력과 행복이 가득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에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