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북 김제시 '굿GOOD보러가자' 포스터.(자료제공=김제시청) |
김제시(시장 박준배)와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2019년 '굿GOOD보러가자' 공연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전국을 찾아다니는 전통예술공연 '굿GOOD보러가자'에서는 우리 전통 소리와 춤, 기예 등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벌써 16년 동안이나 이어지고 있는 이 공연은 전통을 선보이는 공연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역사가 돼 가고 있다.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세대를 잇는 명인들의 전통예술과 현대적 감각을 더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김일구, 김영자 명창의 입제창과 권원태의 신명나는 줄타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국문화재재단 한국의 집 예술단의 오고무와 부채춤, 풍류도감의 판굿, 샘;도내기의 사자춤 등이 함께 준비돼 있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12일(화) 오전 8시부터 김제문화예술회관 및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 순 무료배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