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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경남하나센터, 마산국화축제 통일체험관 운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1-11 08:08

북한 옷 입기, 통일 엽서만들기 등 이색 체험
대한적십자사 경남하나센터가 마산국화축제 행사장에서 운영한 ‘통일 체험관’ 부스.(사진제공=창원시청)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하나센터(센터장 윤미자)와 지난 10월26일부터 11월10일까지 열린 마산국화축제에 참가, ‘통일 체험관’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개막일부터 마산국화축제 주행사장에서 운영된 ‘통일 체험관’은 시민들이 북한과 통일문제를 바로 알고 이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북한 음식모형 전시를 비롯해 ▶북한 옷 입기 ▶통일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북한 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백두한라봉사회 회원들이 운영하는 두부밥, 감자전, 북한순대, 손가락 과자 등 북한 음식 시식회가 진행됐다.

김성호 자치행정과장은 “통일체험관 운영을 통해 행사장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통일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평화통일 시민 공감대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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