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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베트남시장개척단, 베트남서 농식품ㆍ엑스포 홍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9-11-11 15:41

한-베음식문화축제 함양군 업체 부스 운영 모습.(사진제공=함양군청)

경남 함양군 베트남시장개척단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린 한-베음식문화축제에 참가해 지리산 함양의 농가공식품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올해 11회째 맞이하는 한-베음식문화축제는 하노이의 유명한 관광지인 호안끼엠호수 리타이또 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함양군 베트남시장개척단은 박호영 농산물유통과장을 단장으로, 지산식품, 지리산마천농협, 우리가, 함양농협가공사업소, 하얀햇살, 화신영농조합법인, 인산죽염, 운림농원, 지리산홍화인, 덕유산초석잠약초농업회사법인, 함양군농식품수출진흥협회 등 11개 수출업체와 담당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한-베음식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운영됐으며, 축제장 내 함양부스를 확보해 11개 수출업체에서 40여종의 수출상품을 전시, 시식,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떡볶이, 양파칩, 자색고구마음료, 삼계탕, 잡곡류, 오미자즙, 죽염류, 도라지환, 산양삼아로니아, 산양삼 젤리와 캔디 등 축제장을 찾은 많은 현지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전 품목 판매를 완료했다.

아울러 축제 행사장에서는 함양군 홍보영상과 엑스포 홍보영상이 실시간 상영됐으며, 축제 첫날인 지난 8일 오프닝 커팅식 행사에도 참석해 함양군을 홍보했다.

박호영 단장은 “이번 축제행사 참석을 통해 지리산골 청정 함양 농산식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었으며, 축제장 내에서 내년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도 활발히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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