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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오지혜 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타기관과 협조 미흡에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 매끄럽지 않아" 정책 개선 목청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양수기자 송고시간 2019-11-13 14:50

오지혜 경기도의원.(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오지혜 의원(민·비례)은 13일 도의회 3층 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타 공공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요청했다.

오지혜 의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시행된 새로운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참여자에 대해 공공기관 채용시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고려해달라"면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7전8기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 사업은 사전 협의가 부족하여 자금연계가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오 의원은 "교육이수자에 대한 추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며 "사업 구상 단계부터 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민우 이사장은 "경기도 공공기관은 통합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경기도와 공공기관간 협의를 통해 징검다리 사업 참여자에게 가점을 주는 방안을 강구해보겠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재창업자 등 소상공인에 대한 교육, 컨설팅, 자금융통, 사후관리 등이 한꺼번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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