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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담동 도서관서 그림책 작가와 만남의 시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11-17 08:44

11월 29일~12월 19일 개관 1주년 기념 강연회 행사
세종시 소담동 도서관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사진=세종시)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는 소담동 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작가와의 만남은 그림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작가와 독자들이 함께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더하는 자리로 유명 작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정별로는 오는 29일에는 그림책 '도토리 모자'를 쓴 임시은 작가가 초등생과 함께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고 도토리 모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12월 5일에는 그림책 '쩌저적' 시리즈로 유명한 이서우 작가가 유아와 초등생을 대상으로 그림속 펭귄을 만들어보고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12월 12일에는 별자리의 고전인 '당신의 별자리'를 번역한 이순영 작가가 별자리를 처음 접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별자리에 관한 기초교양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끝으로 12월 19일에는 '우리 아빠는 외계인'으로 유명한 남강한 작가가 초등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의 의도를 파악하고 책과 관련된 창작활동을 함께 체험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 및 아동은 세종시도서관 홈페이지(lib.sejong.go.kr)를 통해 일정별로 정해진 접수기한 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정경선 소담동장은 "그림책과 관련한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독서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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