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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워너원 출신 박지훈, 본업 가수 컴백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1-19 10:36

출처-박지훈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컴백 소식을 전했다. 


박지훈은 1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360(삼육공)'의 발매를 알리는 스케줄러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고 가수로의 컴백을 밝혔다.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 발매를 확정한 박지훈의 두 번째 미니앨범 '360(삼육공)'은 지난 3월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어클락(O'CLOCK)’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여러 개의 곡선으로 360도를 표현한 스케줄러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0도, 180도, 360도 버전의 포토 티저와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아트 필름, 리릭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박지훈은 지난 5일 종영한 JTBC ‘조선혼담공장소 꽃파당’에서는 도성 최고의 셀럽이자 ‘꽃파당’ 멤버 고영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8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배우로서도 발군의 역량을 발휘했다. 


이어 이번에 ‘360’으로 다시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 박지훈이 어떤 무궁무진한 변신을 보여줄 지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박지훈은 신보 발매와 함께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PARK JI HOON FANCON ASIA TOUR IN SEOUL(박지훈 팬콘 아시아 투어 인 서울)'을 개최하고 올 한 해 계속해서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박지훈은 '내 마음속에 저장'을 유행시킨 인물로 유명하다. 2017년 Mnet에서 방영한'프로듀스 101 시즌2'을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2017년 8월 7일 데뷔했다. 2019년 1월 24일부터 1월 27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콘서트, '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을 끝으로 워너원의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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