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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플레이어 원' 올리비아 쿡, 스필버그와 일화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1-23 14:22

출처=레디 플레이어 원 영화 포스터

'레디 플레이어 원'의 올리비아 쿡이 화제다.

올리비아 쿡은 1993년생으로 잉글랜드 배우다. 베이츠 모텔과 레디 플레이어 원에 출연한 주연급 배우로 영화 퍼스트맨 조연 미국배우 크리스토퍼 에봇과 데이트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맨체스터 사투리가 심해서 스필버그가 그의 말을 못 알아들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한편 23일 13시 10분부터 16시까지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이 방송된다.

전미 SF 액션 어드벤처 소설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SF & 판타지 분야 ‘올해의 책’ 선정. 혜성처럼 등장해 SF 장르 소설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킨 화제작 ‘레디 플레이어 원’은 모두가 영화화를 원했지만 섣불리 도전할 수 없었던 꿈의 원작을 2018년 3월 28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영화로 탄생시켰다.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가상현실을 접목시켜 영화의 미래라고 평가 받고 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의 수수께끼는 게임 속 아이템을 가지고 단계를 클리어해 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 과정에서 게임과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소설 등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전설적인 인기를 끈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오버워치’의 트레이서,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 ‘퍼스트 건담’의 건담을 비롯해 조커와 할리 퀸, 킹콩과 처키 등 열거만으로도 놀라운 수 많은 팝아이콘들이 등장한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오락으로 보이지만 사회적인 문제를 이야기하고 싶었던 감독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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