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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주 영화학교 교사, 4-H 육성 공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9-11-25 16:00

지·덕·노·체 4-H이념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인정 받아
강희주 전라남도4-H지도교사협의회장(함평영화학교)이 학교 4-H 육성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사진제공=전남농업기술원]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라남도4-H지도교사협의회 강희주 회장(함평영화학교)이 학교 4-H 육성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5일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장애 학생들에게 지·덕·노·체 4-H이념을 지도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과제 활동을 통해 지역행사에 참여해 마을공동체활동과 봉사활동으로 농심함양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았다.
 
강 회장은 함평영화학교에서 지난 2013년부터 학교 4-H회에 가입해 4-H회칙 재정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4-H이념을 바탕으로 농심함양에 힘써 온 결과 지금까지 전국학생 4-H과제발표대회에서 대상 2회, 최우수상 2회, 우수상 2회를 수상했다.

아울러 4-H지도교사 프로젝트 현장 연구 대회에서 최우수상 1회, 우수상 1회를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함평나비축제에 함평영화학교 회원들이 기른 야생화를 전시하고,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국화부스를 운영해 지역과 하나 된 4-H활동을 전개했으며, 지난 2012년도부터 서울 조계사에 국화분재(소품)을 전시·판매해 장애학생 4-H회원들에게 자긍심을 높이 심어주고 지역내 지방 도로변에 국화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4-H지도교사협의회는 지난 1998년에 136명이 결성해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4-H회를 운영하고, 각종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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