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이 12월 11일 정부세종청사서 여는 여민락콘서트 홍보 포스터.(사진=세종시문화재단)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다음달 11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웅산밴드와 함께하는 송년특집 여민락콘서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세종시민이 여민락콘서트에 보내준 많은 관심과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크리스마스 여민락콘서트 with 웅산밴드'라는 주제로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웅산은 지난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노래상과 앨범상을 수상한 재즈 보컬리스트로 작사 작곡 및 국악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여민락콘서트는 매월 기업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며 이번 공연은 포스코케미칼이 후원한다.
공연 예약은 27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YES24)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하고 공연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나 전화(044-850-0542)로 하면 된다.
한편 여민락콘서트는 지난 2017년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32회 진행됐으며 1만 4725명이 관람한 세종시민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