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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무료 볼링 강습의 한 장면.(사진=구리도시공사) |
경기 구리도시공사(사장 강지원)는,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가 시 여성가족과와 함께 관내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볼링 강습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도시공사가 기획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소속 볼링 전문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강습 및 체험은 100% 무료로 제공된다.
지난 22일부터 오는 12월 6일(금)까지 총 5회에 걸쳐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소속된 63명의 청소년(초2~고3)과 12명의 인솔교사가 함께 하며, 참가자들은 두 시간 동안 볼링 기초 자세와 게임 에티켓을 배우고, 공인 규격의 레인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구리시 민선7기 시정방침인 ‘신명나는 문화도시, 시민중심 복지도시, 함께하는 교육도시’를 위한 시책과 연계해, 다양한 연령의 취약 계층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실내 체육 활동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구리도시공사 사회공헌사업 관계자는 “생활 문화 시대를 맞아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차별 없이 스포츠를 누리는 활기찬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더욱 다양한 문화체육활동 체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리도시공사,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온정’ 전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