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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성산시민갤러리 ‘제9회 창원비묵회전’ 작품 전시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영호)는 12월 한 달간 성산구청 1, 2층 복도에 창원비묵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 16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서예, 한국화, 문인화 등의 예술작품으로, 성산구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묵과 먹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종남 창원비묵회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작품들을 성산시민갤러리에 전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시의 기회가 있다면 더욱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구청장은 “시와 그림이 어우러져 전해지는 감동이 무척이나 크다”며 “멋진 작품들을 우리 청사에 전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창원비묵회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한판 2004년 1월 창단한 창원비묵회는 한국미술협회 회원,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 등 전문작가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