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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동면 복컴 설계공모 당선작 '통(通)' 선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12-02 09:17

건축물 기능 활용성 평가, 2~6일 시청 전동면 전시
세종시가 전동면 복컴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발표한 인오건축사무소 '통(通)' 조감도.(사진제공=세종시)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는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주)인오건축사사무소와 이레공간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통(通)'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달 21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같은달 29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평면배치 계획이 치밀하며 공간 이용 편의성이 높고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했으며 건축물의 단순성을 높여 기능과 활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계획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일부터 6일까지 시청로비와 전동면사무소에 당선작을 전시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156억원을 투입해 현재 전의면사무소 인근 1만 4159㎡의 부지에 연면적 3400㎡ 규모로 행정 문화 체육 복지시설과 임대농기계 보관창고와 시내버스 차고지를 설치키로 했다.

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내년 7월까지 설계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조흥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전동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신도심과 읍면지역 간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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