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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인생3막 '적신호'…"송종국 이후 새 사랑 부담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19-12-26 16:33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송종국 전 부인 박연수가 새로운 사랑을 끝내 포기했다. 소개팅 상대 남성에게 이별을 통보하면서다.

지난 25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박연수와 셰프 정주천의 마지막 만남을 다뤘다. 해당 방송에서 박연수는 "아이들이 저의 데이트를 서운해하는 듯하다"라며 "아이들 생각을 하면 새로운 사랑을 찾기가 부담된다"라고 말했다. 정주천에 대한 감정과 별개로 이별을 선언한 셈이다.

박연수의 이같은 발언은 송종국과의 사이에서 낳아 홀로 키워온 지아 지욱 남매를 생각하는 마음과 맞물린다. 두 자녀는 박연수의 새출발을 응원하면서도 내심 불편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송종국과 결혼해 2014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그러다가 2015년 송종국과 합의 이혼하고 홀로 양육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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