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식스센스 스틸컷) |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영화 '식스센스'가 안방극장을 찾아왔다. 해당 작품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반전 속 또 다른 반전이 존재한다.
'식스센스'는 지난 1999년 개봉한 영화로 '레이디 인 더 워터', '라스트 에어벤더' 등의 작품을 만든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작품이다. 인도계 미국인 감독인 나이트 샤말란은 '식스센스'를 통해 스실러 서스펜스 장르의 독보적 감독으로 떠올랐다.
'식스센스'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반전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반전은 표면적인 것과 심층적인 것으로 나뉜다. 말콤이 유령이었다는 내용은 널리 알려진 표면적 반전이다. 이후 말콤이 콜을 돕는 것처럼 보였던 일련의 행동들이 사실 콜이 말콤을 돕는 과정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 진정한 반전이 드러나는 것.
한편 '식스센스'는 월드 박스오피스 기준 약 78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