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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인천서구문화재단 신년음악회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0-01-08 08:47

'금난새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신년음악회' 예술적 시작 고품격 음악회
2020 인천서구문화재단 신년음악회 포스터.(사진제공=서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재단법인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새해를 맞이해 2020년 인천서구문화재단 신년음악회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신년음악회’를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서구 문화예술인 및 단체 관계자, 기관 관계자, 문화재단과 협력관계 기업, 다문화 가족, 소년소녀가장 등 서구 내 관계자와 문화 소외 계층 등을 일부 초청해 문화로 교류하는 기회로 삼고자 기획됐다.

2020년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더 마스터 시리즈의 첫 번째 순서로 재단은 시리즈를 통해 앞으로 저명한 예술계의 거장들을 꾸준히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지휘 경력 30주년을 맞은 지휘자 금난새의 재치 넘치는 친절한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로 올해로 탄생 250년을 맞은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 4번 등 새해를 시작하는 힘차고 드라마틱한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조선형, 테너 허영훈이 낭만적인 오페라 아리아의 한순간을 연기할 예정이고 떠오르는 신예 K-클래식의 대표주자인 하모니스트 이윤석이 스페인 톨레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이국적인 곡을 선보이며, 서구립합창단이 귀에 익숙한 노래들을 들려준다.

이외에도 널리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유명 교향곡의 일부를 참신한 구성으로 새로이 즐겨볼 수 있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0년 새해를 맞아 인천서구문화회관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술적으로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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