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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목공예전수관, 교육·체험·전시 행사 '호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20-01-15 11:16

다양한 목공예 통해 감동과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
진주목공예전수관./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진주목공예전수관은 지난 2018년 11월에 문을 연 이후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일체험, 정기 교육프로그램, 다양한 공예품 전시 행사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정기 교육과정 및 일일체험 수강생 47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 하였고, 개관 1주년 수강생 작품전시회 등 각종 공예 행사에 1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또한 유관기관, 읍면동 자원봉사단체, 일반시민 동호회 등의 교육 연수 체험과 회의 및 세미나 장소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과정으로 취미반(생활목공예 초급 : 4회), 기초반(목판각, 생화가구, 생활목공예 : 8회), 전문가반(짜맞춤가구 초·중급, 서각:24회)뿐만 아니라 2~3시간 이내 완성 가능한 일일체험반(주·야간반)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교육 프로그램 과정에 대한 신청/문의가 많아 올해 상반기 중으로 주․야간반 과정을 증설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목공예전수관이 교육, 체험, 전시 등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힐링(healing)과 소소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진주의 주역으로서 진주 공예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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