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플러스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이미영이 가수 전영록과의 이혼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전해 화제다.
앞서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이미영이 출연해 이혼 후 마음고생을 했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봤던 김수미 역시 이미영에게 정신차리라며 모진 말을 하기도 했다며 회상했다.
이날 뒤늦게 합류한 딸 전보람도 당시 엄마 옆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전영록과 이미영의 이혼 이유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이미영은 한 방송에 출연해 '사랑이 깨졌다'라며 이혼 이유를 전한 바 있다.
전영록 역시 이미영과의 이혼을 언급한 바 있다. 약 10년 만이었다. 전영록은 1997년 이혼 후 2008년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이혼 후 손가락질을 받기도 했다며 털어놓았다.
전영록은 "사실은 모든 재산을 다 주고 딸 둘만 데리고 10평 남짓한 전셋집을 떠돌아다녔다"라며 "아내와 딸을 버렸다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