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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검사를 받은 1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는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의사환자 13명이 발생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9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에 대거 13명이 증상이 있는 의사환자로 분류된 것은 검사 대상 확대에 따라 중국이 아닌 동남아 및 발생국가 방문자도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진행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A씨(30대 남성, 한국), B씨(30대 여성, 중국), C씨(40대 여성, 한국), D씨(30대 남성, 한국), E씨(20대 여성, 한국), F씨(40대 남성, 한국), G씨(40대, 여성 한국), H씨(30대, 남자 한국) 등 8명과 이날 밤 늦게 의사환자로 추가된 5명이다.
이로써 세종시에는 음성으로 판명난 의사환자 35명과 자가격리중인 접촉자 5명 및 능동감시자 9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