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세종시의회가 13일 오후 3시 정신건강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의회는 교육안전위원회가 13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정신건강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는 외부 인구의 유입이 타 시.도에 비해 활발한 상황이지만 일부 시민들은 현실적인 여건 등으로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시민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 등 다양한 요인으로 스트레스나 트라우마와 같은 정신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보고 정신건강 지원정책 현황과 문제점 및 향후 대책을 모색키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박성수 시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홍대 (사)정신건강교육개발원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 토론에서는 박치온 (사)한국장애인기업협회 세종시지부 회장과 권근용 세종시 보건소장, 김동호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김현진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전충곤 조치원작은도서관장이 패널로 참석하고 송다금 학부모와 이연자 전 홍성 군내중 교사가 사례 발표를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