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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딸, 23살에 입양한 계기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3-15 08:49

사진출처= 박시은 SNS 캡쳐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진태현 박시은 딸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와 23살 대학생 딸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양소식을 알렸다. 

당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조카들중에 처음 저희집에 초대된 조카아이였고 방학때마다 제주도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고 대학 입시때도 함께 학교 시험을 보러 다녔다. 대학에 합격해 서울에 올라와서도 늘 함께 했으며 저희집에서 같이 지내기도 했습니다”며 “그렇게 지금까지 우린 이미 가족이었습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제 저희 조카는 편입도 해야하고 졸업하고 취직도 해야하고 사랑하는 사람만나 결혼도 해야하는데 가정을 꾸리기 전까지 앞으로 혼자서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하여 저희 부부는 이제 세연이에게 이모 삼촌을 멈추고 진짜 엄마 아빠가 되어주기로 했습니다”고 입양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입양은 오래 전부터 우리 부부가 노력하고 생각해왔던 것이고 소외된 이웃을 도와야한다고 저희가 믿는 하나님에게 배워왔던거라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앞으로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겠지만 그마저 다 함께 경험하는것이 가족이니 어려움이 있어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고 전했다. 

ananewsen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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