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정치
최춘식 후보 "무능·위선·오만한 문재인 정권 심판하자"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양상현기자 송고시간 2020-04-10 14:31

최춘식 통합당 포천·가평후보, 10일 송우사거리 유세현장

[아시아뉴스통신=양상현 기자] 지난 2일 시작된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다. 연일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10일 오전 포천을 찾아 소흘읍 송우사거리에서 단 하나의 표심이라도 더 잡겠다는 각오로 지원유세에 나섰다. 
 
최춘식 통합당 후보가 "무능·위선·오만한 문재인 정권 심판하자"고 주장했다. [사진=양상현 기자]


김종인 선대위원장의 지원유세에 이어 최춘식 후보는 “국회를 또 문재인 정권에 맡기게 되면 지난 3년간 경제를 망친 그 방식 그대로 또 2년을 할 것이다”며, “무능·위선·오만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정체되고 침체된 포천·가평의 옛 영광을 되찾아 활기차고 희망 넘치는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구멍난 안보를 지키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 종사자들을 힘들게 하고 경제를 폭망하게 만든 문재인 정부를 오는 4월 15일 국민의 힘으로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4·15총선은 조국의 부활을 막는 선거다. 조국은 온갖 편법과 불법을 저지르고도 법무부장관에 임명되기까지 했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포천·가평 주민들은 국가경영 능력도, 염치도 없고 법도 무시하는 무능·무치·무법의 3무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의 대세는 사살상 결정이 났다"며 "현재 상황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는 포천·가평 등 경기 북부의 판세를 그대로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kunitachii@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