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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시민 생활밀착 현장행정 펼쳐 '눈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20-05-07 11:56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이 최근 영천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은 시민 생활밀착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최근 환경사업소(소장 이동만)를 방문해 영천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수처리 현황 및 처리 과정 등을 점검했다.

7일 영천시에 따르면 도시규모의 확대와 시민 생활수준향상 및 산업발전 등으로 각종 오염된 생활하수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영천공공하수처리장에서는 도시환경 및 시민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자 주오염원인 생활하수처리에 중점을 두고 1일 평균 3만1000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이날 하수처리 중앙 통제시스템 및 하수처리 현장을 점검하고 악취, 소음 등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사업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더불어 영천시 시가지에서 시행 중인 영천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공사 현장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 및 공사에 따른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영천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75억원의 대규모 국비사업으로, 영천시가지내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완산동 개발지구 일대의 오수처리를 위해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노후 하수관 정비사업은 시민 안전과 공중위생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완벽한 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공사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ysc25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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