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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진주중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농산물 수출활성화 서부권역 토론회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경남농협)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과 경남수출농협협의회(회장 정명화)가 7일 진주중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농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서부권역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농협 중앙본부와 지역본부 수출 담당자, 경남수출농협협의회 임원 조합장, aT 경남지역본부, 그리고 서부권역 품목별 수출선도농협 담당자∙무역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말부터 동남아 항공편 급감, 운임료 급등으로 인해 경남 대표 수출 농산물인 딸기 수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아울러 일본 수출 의존도가 높은 파프리카 또한 지난 4월 중순부터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 선언으로 소비가 크게 위축돼 어려움에 처해 있다.
정명화 회장과 김정규 부본부장은 “지역농협 수출담당자, 무역업체 관계자 등의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농협이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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