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구미도서관에서 열린 구미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 1차 운영협의회 모습.(사진제공=구미도서관)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구미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관장 김창규.구미도서관)는 14일 오전 구미도서관에서 1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코로나19로 개학이 거듭 연기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이 위협되는 상황에서 학교도서관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과 올해 사업 운영에 관해 협의를 나누고자 마련했다.
구미권역(구미.군위.고령.성주.칠곡) 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사서교사, 구미도서관 담당자 등 총 34명이 참석했다.
논의 결과 도서부원 연수는 코로나19 시국을 대비해 많은 인원이 한곳에 모이는 것을 방지하고 연수 효율을 높이고자 직접 5개 지역을 찾아가 연수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또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해 인문과학기술 융합형 프로그램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도서관 발전을 위한 방안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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