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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공중화장실 방역•위생 강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20-05-18 15:35

창원축구센터 공중화장실 방역 소독 모습.(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공중화장실에 대한 방역소독∙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공단은 생활방역으로 전환한 지난 9일부터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공단 시설 내 61개 공중화장실에 대한 방역∙위생 특별관리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중화장실 안팎의 방역소독을 수시로 실시하고, 매주 금요일 ‘공중화장실 소독의 날’을 지정, 집중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화장실 내 문손잡이, 수도꼭지 등에 대한 수시 소독은 물론, 손세정제와 물비누 등 위생용품 보급도 끊이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공중화장실 입구에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포스터를 부착해 이용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손은수 시설정보팀장은 “공중화장실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걱정을 줄이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hkdduf32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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