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LG유플러스로부터 교육용 스마트패드 300대(3450만원 상당)를 기탁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 받는 스마트패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을 위해 사용하며, LG유플러스는 개별 학교로 오는 22일까지 전달한다.
특히 스마트기기를 기탁한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증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최형숙 도교육청 재정복지과장은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증해 준 LG유플러스에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증받은 스마트패드는 교육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수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hkdduf324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