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박종훈 경남교육감, 등교수업 대비 학교 방역 최종 점검 ‘만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20-05-19 15:28

19일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진주시 삼현여자고등학교를 방문, 개학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19일 고3 등교수업을 하루 앞두고 철저한 학교 방역과 안전한 학사일정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학교 현장의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도교육청에서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학교 방역∙학사 일정 준비사항을 점검했으며, 방역물품 확보, 생활방역 대책, 통학버스와 기숙사 관리, 감염 예방을 위한 교실 구성, 학생 관리∙급식소 안전 대책,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등에 대한 부서별 대비현황을 확인했다.

그리고 사천 지역에서 열린 18개 시∙군 교육장협의회에 참석해 지역별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방역∙비상상황 대응을 위한 지역 관계기관과의 대책 회의 개최와 협조체계 강화를 각별히 당부했다.

특히 진주시 소재 삼현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실 방역 준비, 급식소 안전 대책 등 학교의 준비상황 전반에 대해 살피고, 등교수업 준비에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고3 등교는 순차적 등교수업의 첫 시작이란 점에서 다른 학년의 등교 일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첫 등교수업 준비에 작은 소홀함도 없어야 남은 학년들의 등교 일정에 차질이 없을 것이므로,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안전한 학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hkdduf3243@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