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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용 구미시장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KTX 구미역 정차를 건의하고, 현안해결과 지원을 요청했다.
장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구미 국가5산단 분양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구미 국가5산단은 인근 산단 대비 지나치게 높은 분양가(86만4800원/3.3㎡)로 인해 분양률 22%로 기업체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장 시장은 구미 국가5산단의 미분양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업체 초기부담 완화를 위한 10만평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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