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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특례시 실현 위해 자치분권 역량 강화 나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5-27 17:14

성산구 주민자치위원 대상 자치분권 교육
27일 창원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가진 성산구 주민자치위원 ‘자치분권이해∙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희)는 27일 창원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주민자치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치분권∙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자치분권∙주민자치위원 역량 교육’은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특례시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창원대 송광태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방자치분권의 개념과 필요성 ▲특례시 추진경과 ▲특례시 도입에 따른 변화 등을 내용으로 다양한 해외 사례와 비교해 설명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자치분권 교육 후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이수경 경남사회적지원센터장의 강의가 이어졌고, 2시간이라는 긴 교육시간에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위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차상희 구청장은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특례시 실현이 20대 국회에서 제대로 된 논의조차 없이 무산돼 매우 안타깝다”며 “올해는 전 공무원들이 총력을 다해 특례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여기 계신 위원님들도 많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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