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주덕진경찰서 여의파출소, 아동안전지킴 간담회.(사진제공=덕진경찰서) |
전주덕진경찰서 여의파출소(소장 김종화)는 28일 초등학교 등교 결정에 맞춰 2020년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개시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은 은퇴한 전문인력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보조 인력으로 활용하고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의파출소 아동안전지킴이 10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 및 근무 시 주의사항 등 직무교육 등을 실시하고, 특히, 코로나19 관련해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 개인 위생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은 관내 5개 초등학교 주변에 배치, 올해 12월 말까지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화 여의파출소장은 “범죄예방 및 선도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아동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lulu04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