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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2호 치매안심아파트 선정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20-05-28 14:05

검산 주공 1단지 치매 안심아파트 운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
28일 전북 김제시 검산 주공 1단지 치매 안심아파트 운영 협력 관계 구축 위한 협약 체결.(사진제공=김제시청)

전북 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 치매안심센터는 28일 검산 주공 1차 치매 안심 아파트 운영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검산 주공 1차 아파트는 신규 공모를 통하여 지난 1일 김제시 제2호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됐으며 지난 2019년 월성동 마을이 김제시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가 있어도 살아왔던 동네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공동체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검산주공 1차 치매안심아파트의 주민 및 지역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주민의 치매조기검진까지 실시했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다음 달 2일(화)에 현판제막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치매재활과장(정명자)은“치매안심아파트가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역협의체인 운영위원들과 주민이 앞장서 주셔야 합니다”라며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lulu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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