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열린 업무협약 및 착수보고회 모습.(사진제공=군위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과학기술활용 주민공감지역문제해결 공모사업을 통한 R&D(연구개발) 3억원과 비R&D(사업비) 1억5000만원 등 총 4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위군은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해 과학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현안사항을 토론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운영 효율화 연구'로 현안사항을 결정해 행안부에 해당사업을 응모했다.
행안부는 전국 82개 지자체 중 13개의 현안에 대해 국내 대학과 함께 연구하게 매칭했으며, 군위군과 계명대학교 교수진이 응모한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운영 효율화 연구 사업'을 1위로 선정했다.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해당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해당사업을 통해 군위군 교통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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