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 전경.(사진제공=경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립도서관은 내달 2일부터 모바일 회원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플라스틱 회원증카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이용자 중심의 휴대성과 편리성을 제공하는 '모바일 회원증'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는다.
스마트폰으로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단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대출회원으로 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기존의 카드와 달리 모바일 회원증은 회원카드 분실, 훼손에 따른 재발급의 번거로움 없이 카드를 지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경주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아도 쉽게 책을 빌릴 수 있는 전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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