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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데시비르 관련주 파미셀에 관심 이어지는 이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5-29 07:24

[렘데시비르 관련주] 파미셀
렘데시비르 관련주 파미셀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에볼라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식 치료제로 사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기 떄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치료 효과가 확인된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가 127개국에서 생산될 전망이다.

길리어드는 5개 제약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국가를 중심으로 약품의 해외 생산을 허용했다.

12일(현지시각) CNBC는 길리어드가 5개 제약회사에 렘데시비르의 해외 생산을 허용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렘데시비르는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중 임상 개발 단계가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돼 결과가 주목돼 왔다. 

이에 국내 증권가에서 렘데시비르 관련주로 파미셀에 지목되고 있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다. 파미셀은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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