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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로고.(사진제공=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
인천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에 판로확보와 연구개발을 동시 확보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손후근)은 "수요처가 있어도 자금이 부족해 기술개발을 수행하지 못해 납품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구매 연계된 기술개발을 지원해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구매연계형 과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과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기업부담금 비중을 35%에서 20%까지 낮췄으며 선정된 개별 기업에는 최대 2년 동안 5억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급한다. 예산규모는 총 351억 원이며 지급된 사업비는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과 IP-R&D전략을 지원(소부장 분야 한정)받는데 사용 가능하다.
참여 가능한 수요처는 국내에 소재한 공공기관, 대·중견기업 및 매출액 300억 원 이상이고 신용등급 BB이상인 중소기업 및 해외에 소재한 공공기관 또는 한국무역보험공사(KOTRA) 신용 E등급 이상인 기업이며 주관기관은 수요처로부터 개발과제를 제안받아 해당 결과물에 대한 ‘구매동의서’ 또는 ‘구매계약서’를 받은 중소기업이다.
지원분야는 국내 대·중견기업·중소기업 및 해외 기업·기관이 수요처인 일반과제, 수요처가 공공기관인 조달혁신과제, 소재·부품·장비분야에 집중지원하는 소부장과제 등 총 3가지 개발과제로 분류된다.
인천중기청 손후근 청장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한 세계경제침제가 장기화되고 있는 지금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해 위기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또는 인천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및 인천중기청에 유선으로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