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전국 IPP형 일학습병행 운영대학 2019년도 성과평가’에서 우수대학(A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조직역량, 실습∙학습기업과 실습생∙학습근로자 관리, 만족도 등의 지표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경남대학교가 우수대학(A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생의 현장실무 능력 강화와 취업 준비생과 기업 간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줄이고,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막기 위해 새롭게 제시한 산학협력 모델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과 ‘일학습병행’으로 구분된다.
경남대는 지난 2016년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4년째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상훈 경남대 KU-IPP사업단장은 “경남대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대학 내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대학과 산업현장 간의 인력수급 미스매치를 해소해 취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hkdduf324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