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사진제공=평택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경기 평택지역에서 미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평택시는 코로나19 151~157번(미군 관련 111~11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확인된 확진자 7명은 모두 미군으로 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5명은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2명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입국 시기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일 사이다.
미군 관련 확진자들은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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