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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더 김기중 사망, 부황 때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0-10-28 12:40

(사진=김기중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보디빌더 김기중이 세상을 떠났다.

김기중의 동생은 지난 27일 김기중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오빠가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 故 김기중 님께서 선종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 드린다."라며 장례식장 위치, 발인 날짜를 안내했다.

이어 "황망한 마음에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기중은 지난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해 주시는 분이 많으셔서 지금 상태를 남긴다."라며 "한의원 부황으로 인한 세균감염이 됐다. 지금은 수술, 입원 치료 중이다. 두 번을 부황을 떴는데 상처 부위에 구멍을 크게 내었고 진물 고름이 엄청 나왔다 그 구멍을 통해 온몸에 세균이 들어왔다. 너무 아파 응급실로 바로 왔다. 세균수치로 인해 신장, 콩팥, 칼륨, 포타슘, 간 전해질 기능이 부서졌다."라고 전한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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